제100주년 어린이날이자 절기상 입하인 5일 전북지역은 맑은 하늘 속에 한낮에는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돼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큰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밖에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기도 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밤부터 서해남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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