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4일 장흥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2022년 장흥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장흥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권겸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149명으로 매일 초등학교 등교시간대에 맞춰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장흥경찰서, 장흥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녹색어머니에 대한 감사장과 2022년을 이끌어갈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과 녹색어머니회의 활성화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김산호 장흥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고생하시는 녹색어머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찰도 여러분들과 함께 등하굣길 보행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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