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정상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들 세종에서 달린다

오는 6월2일부터 5일까지 세종에서,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전초전

▲아시아트라이애슬론쳄피언십대회가 오는 6월2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트라이애슬론쳄피언십 포스터 ⓒ세종시체육회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와 세종시철인3종협회(회장 임의)‧대한철인3종협회가 오는 6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일대에서 ‘2022 세종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스프린트 챔피언십’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고 철인3종대회인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로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ASTC) 36개 회원국의 아시아 최정상급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는 9월 개최되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 등을 진행하는 엘리트 스프린트코스와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 등을 소화하는 동호인 스탠다드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와 시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국·국제대회를 유치해 세종시를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로 키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매우 의미 있는 국제대회가 개최돼 체육회장으로 지역 체육인들과 보람을 느낀다”며 “대회가 착실히 준비되고,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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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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