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군민운동장에서 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제25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영덕군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요술풍선 만들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개운죽 키우기, 119 안전체험 등 15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먹거리를 준비해 참여 가족 모두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청년 회의소 권정훈 회장은 “정부의 방역 수칙은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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