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가 4월 21일과 22일 이틀간 한국갤럽를 통해 진행한 ‘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강 예비후보가 44.9%를 기록해 이승옥(33.0%), 서채원(19.2%)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민들은 투표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전문성과 능력을 꼽았고 도덕성과 청렴성, 공약과 정책, 경륜과 경험이 뒤를 이었다.
또 강진군민들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강진군민 18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방식으로 실시된 가운데 응답률 32.1%, 표본오차 ±4.3% 포인트(95% 신뢰수준)다. 지난 1월 여론조사 결과는 목포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유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을 통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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