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현면 공장서 화재…근로자 1명 사망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25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은현면 운암리에 있는 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낮 1시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홈쇼핑 물품 보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이 화재로 컨테이너 안에 있던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1시2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현재 소방관 76명과 화재 진압차 등 장비 34대를 투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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