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 수성구·남구·달성군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의결

남구 최창희, 수성구 강민구, 달성군 전유진 후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기초단체장 후보 3명을 공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2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에 대한 1차 공모 결과 기초단체장·광역의원 각 3명 후보에 대한 공천을 의결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남구청장에는 최창희(59)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지역위원장, 수성구청장에는 강민구(57) 국무총리 자문위원, 달성군수에는 전유진(여·43) 달성문화재단 비상임이사를 후보로 결정했다.

이어 광역의원은 북구 5선거구에 신동환(50)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겸임조교수, 달서구 4선거구에 김성태(67) 대구시의원, 달성군 2선거구에 김수옥(44) 전 이재명 대통령후보직속 현장정책 특보단 총괄부단장을 후보로 발표했다.

한편, 민주당은 추가 공모에 나서고 있지만 인물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더불어민주당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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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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