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의당과 합당에 따른 지방선거 후보자 추가 접수 결과 대구에서는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2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따르면 대구 중구청장 경선에 4명이 출사표를 낸 가운데 국민의당에서 권영현 중남구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하면서 100% 일반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과 함께 치뤄진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얻은 인지도와 여성 가산점인 20%를 받아 다크호스가 될 전망이다.
대구 광역의원의 경우 중구 2선거구에 정용 전 시의원, 기초의원인 달성 나 선거구는 설오열 씨가 신청해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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