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들도 2배 더 행복한 경산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장애인의 날은 국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장애인들의 재활의욕 및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지정된 날"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장애인들의 행복권이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며 "장애인들의 기본 행복권과 더불어 장애인 공동사업장 조성, 자립기간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진입이 용이하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페이스북에는 조 후보의 지지자라고 밝힌 김 모씨가 경북장애인권익협회 경산시지회지 홍동화 회장이 조 후보를 지지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 회장은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조 후보가 당선되면 경산시가 2배 더 빨리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근 22년을 봐오면서 조 후보는 한결같은 마음과 뜻을 가지고 사는 성실한 분이라 생각한다"며 "여러분도 조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의 길고 어두운 터널을 벗어날 준비를 하는 가운데 조 후보의 '소상공인 종합민원지원센터 개설' 공약에 지역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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