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세월호 8주기를 맞아 성명을 내고 "유가족과 피해자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안전사고 없는 나라 안전한 전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유 예비후보는 15일 낸 성명에서 "세월호의 아픈 기억이 가슴 시리게 하는 4월"이라면서 "살아 있었다면 의젓한 청년이 됐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더 가슴 먹먹하고 미안하기만 하다"고 추모했다.
그는 또 "참사 8주기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 유가족들과 피해자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 에비후보는 또 "우리는 안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뼈아프게 경험했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어야 한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안전사고 없는 나라 안전한 전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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