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연장 안 발표에 따라 13일 종료 예정이던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기간을 다음 달 13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
14일 김천시에 따르면 병·의원 검사를 통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이용자가 진찰료의 30%정도를 부담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되면 코로나19 확진자로 바로 인정된다.
김천시 신속항원검사 실시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며, 17일부터 공휴일 및 일요일은 김천제일병원에서 오전9시~ 오후4시까지 검사 가능하다.
윤현숙 보건행정과장은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증상 발현 시 즉각 가까운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달라”며 “PCR 우선순위 대상자의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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