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놓고 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그리고 유영하 변호사가 맞붙게 됐다.
13일 김행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공관위 회의 직후 "본선 경쟁력 순위로 세 분을 정했다"며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 등 6명은 컷오프 됐다.
그는 "앞으로 경선은 당원 여론조사 50%, 일반 여론조사 50%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 경선 후보자들은 15일 경선 후보 등록 뒤 20일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21, 22일 양일간 국민과 당원들의 여론조사와 투표를 거쳐 23일 대구시장 후보자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