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병복 예비후보는 11일 박형수 국회의원 울진 사무소에서 지지자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기자 회견을 열고 울진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손 예비후보는 “신한울 1, 2호기 조기 가동, 3, 4호기 건설 재개와 더불어 SMR 개발 등을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전기료 인하를 통해 전기 소모기 많은 반도체 등 대규모 벤처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또 그는 특성화 전문대학을 유지해 인구 6만 시대 도약과 민자 유치로 오션리조트 개발, 공공임대주택 1000세대 등을 공약하며 잘 사는 울진을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위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치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그는 지금까지 지역 곳곳을 다니며 표심을 다져왔다며 누구보다 공천에 대한 자신감과 유권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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