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 유리창틀 싣던 40대 근로자, 적재함서 '쿵'…뒷머리·허리 부상

ⓒ프레시안


트럭 적재함에서 작업하던 40대 근로자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전 7시 57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있는 한 유리창틀 제조업체에서 A모(45) 씨가 트럭 짐칸에서 추락했다.

당시 중심을 잃고 뒤로 떨어진 A 씨는 바닥에 머리와 허리가 먼저 부딪혔지만, 다행히도 큰 부상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A 씨는 사고 직전에 유리창틀을 싣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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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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