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교회 지붕 수리하던 60대, 3m 아래로 '쿵'…중상입고 병원행

▲사진은 추락사고가 난 교회의 모습으로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프레시안


교회 지붕 수리를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지난 29일 오전 10시 40분께 전북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의 한 교회에서 공사를 위해 첨탑에 가까스로 몸을 맡기고 지붕에 올랐던 A모(62) 씨가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지붕에서 자세를 바꾸려다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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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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