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7573명 추가...기저질환 고령층 5명 사망

사망자 대다수 60대 이상 환자로 나타나, 3차 예방 접종률은 62.7% 집계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계 확진자가 25만15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2.7%가 3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이날 확진자 5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235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 대다수가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확인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만1030명→8356명→7432명→7449명→6861명→3759명→75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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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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