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 4D 시뮬레이션 추가한 둑도 가상체험실 개관

학생들 수련 활동으로 독도 수호의 지 다져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실내 수련 시설인 독도 가상체험실을 대대적으로 고쳐 독도 가상 입체 체험시설로 재 개관했다고 최근 밝혔다.

▲재개관한  해양수련원 독도 가상 입체 체험시설에서  새로 설치된 4D 독도 시뮬레이션 을 체험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

이번에 재 개관한 독도체험 수련 활동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독도 4계절, 독도 생태체험, 해상 환경탐험에 최신 4D 독도 시뮬레이션을 추가,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관심 확산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 됐다.

후포 중학교(55명)를 시작으로 연간 계획에 의해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이 시행된 후에는 학생들의 만족도 및 효용성을 조사해 다음 수련활동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에 대림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련 활동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번 독도체험실 개관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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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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