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은방서 4000만 원 상당 귀금속 도난…경찰, 용의자 추적중

ⓒ프레시안


전주에서 금은방이 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날인 19일 오후 5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40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각종 귀금속이 도난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업소 안팎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정밀 분석하고 용의자 뒤를 쫓고 있다.

금은방 진열대를 턴 절도범은 사전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금을 사러 왔는데 얼마나 하느냐"라고 물은 뒤 곧바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절도범이 나간 사이 금은방 주인은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고, 절도범은 그 틈을 이용해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