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세째주 휴일인 20일 전북지역 아침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서해안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 도내 서부지역에 0.1㎜ 미만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전날보다 2~3도 올라가 최고 10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비와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기온이 낮아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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