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비상근무로 농촌일손 부족 해소한다

토요일 농기계 임대 가능

경북 영양군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주말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영양군청

농기계 임대 사업소는 농기계 수요가 많아지는 봄철 영농기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6월 말까지 임대 농기계 사업을 평일같이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대 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봄철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사전점검을 통해 고장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