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인 건설 본부는 최근 울진지역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산불 진화에 고생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지난 6일 한전 경인 건설 본부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북면 고목 1리 등 송전선로 경과 예정 마을(500kV HVDC 동해안~신과 평)에 생수, 라면 등 1천만 원 상당의 재난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식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북면 사무소에 생수를 기탁하고, 산불 진화에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는 음료와 과일 등을 지원했다.
이근직 한국전력 경인 건설 본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 소방관들의 애로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재난구호 물품을 부족하지 않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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