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식품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지난 2일 오후 8시 3분께 대구시 북구 검단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54대와 소방력 220명 등이 불이 난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화재로 건물 4개 동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지난 2일 대구 북구 검단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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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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