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서 승용차가 폐쇄쉼터 안전드럼통 충돌…인명피해 없어

ⓒTBN광주교통방송 트위터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안전드럼통을 들이받고 급정차하는 아찔한 모습이 연출됐다.

2일 오전 7시 30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내장산나들목 부근 124㎞ 지점 천원천교에서 승용차가 폐쇄된 쉼터에 나란히 세워둔 안전드럼통을 그대로 충돌했다.

차량은 드럼통과 충돌한 직후 곧바로 폐쇄돼 있는 쉼터로 들어가 멈춰섰다.

이 충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 관계자는 "드럼통을 들이받을 당시 다른 차량 등이 많지 않아 큰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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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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