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식품 제조·가공 기능 인력 양성

식품 가공기능사 자격증반 개설

 경북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인의 식품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17일 부터 오는 5월 26일 까지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격증반 개설해 운영한다.

▲ⓒ영양군청

식품 가공기능사는 농· 축·수산 산업 현장에서 제조·가공 업무를 담당할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 자격이다.

이번 교육은 19회 과정(이론 10회 실습 9회)으로 식품 화학, 식품위생학, 식품 가공 및 기계, 우유 산도 및 품질 검사, 두부 제조 등 식품 가공 전문교육으로 진행한다.

임숙자 소장은“이번 교육은 향후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지식 함양을 위한 디딤돌로써 역할을 기대” 하며“가공 전문가 육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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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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