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 분야 현안 사업  관계기관 간담회 가져

해양 치유센터 조성 중간 점검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의견 수렴

 울진군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미래 신성장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제안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 분야 현안 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군청

이날 간담회에는 울진군 관계자를 비롯한 환동해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 산업연구원, 해양 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울진 해양 치유센터 조성 사업, 권역별 해양바이오 거점 조성 사업 등 해양 분야 현안 사업을 경북도와 관계기관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양 치유센터 조성 사업의 중간 설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 치유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 등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덕 원전 미래전략실장은 “앞으로 완공될 해양 치유센터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이 울진군의 랜드마크는 물론 동해안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해양 신산 업을 대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