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왕피천 공원 안전체험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 안전·직업체험 관광시설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 속에 더 좋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 새롭게 단장했다.
운영에 들어간 체험관에는 완강기 사용 방법 및 탈출 요령을 체험하는 ‘완강기 체험’,‘전차 VR 체험’ 등 총 5개이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안전 체험과 재미를 제공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기기의 작동과 체험활동을 돕는 안내요원이 상주하고 있다.
안전체험관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매일 5회, 1회당 관람객 20명을 한정,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백신 패스, 안심콜 등 철저한 방역 관리로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손병수 소장은 “앞으로도 체험관 운영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안전·직업체험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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