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본부, ‘The 숲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 단지 조성’ 3억 지원

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한울 원자력 본부(이하 한울 본부)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The 숲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 단지 조성 사업’에 3억 원을 지원했다.

▲협동 조합원들이 새로이 조성된 재배 단지에서 산양삼을 심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한울 본부가 지원하고 울진 국유림영림단 사회적 협동조합이 시행하는 이 사업은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국유림 지역에 약 21ha 면적으로 조성됐다.

단지에서는 고부가가치 산채류인 산양삼, 병품취, 참두릅 및 곰취 등을 재배·생산해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울 본부는 산채 재배 단지에 종자·종묘 구입, 관목류 식재 및 울타리 설치 등으로 3억 원을 지원했다.

박범수 한울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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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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