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女레슬링 '이한빛·문다은' 국대1차·주니어선발서 '金'

▲사진 왼쪽이 이한빛, 오른쪽 문다은 선수 ⓒ완주군

전북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 선수단이 올해 첫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한빛 선수(여자자유형62㎏)가 시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또 문다은 선수(여자자유형 50㎏)도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문다은 선수는 오는 7월 개최예정인 '주니어 아시아 선수권대회' 참가자격을 얻게 됐다.

이한빛 선수는 오는 3월에 열리는 '시니어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획득할 경우, 2022년 국가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선수단은 오는 3월에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시니어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배종윤 기자(=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