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재난지원금 등 올해 첫 추경 1조 6030억 원 의결

ⓒ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가 10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이틀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익산시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1조 6030억원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제2차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사업 279억 원을 비롯해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4억 9000만 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5억 7000만 원,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 60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태열 의원이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예술의전당'과 '보석박물관 등 개방형 수장고 설치'를 요청했고, 조남석 의원은 '북부권 균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함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

박철원 부의장은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익산시민 모두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 및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예산이 대다수 포함돼 있는 만큼, 집행부는 신속한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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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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