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지역인재육성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올해도 관내 대학에 진학하는 익산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원광대∙원광보건대학∙전북대 익산 캠퍼스 등 익산 소재 3곳 관내 대학 신입생에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익산시에 연속해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관내 대학교 진학 신입생으로 올 3월에 장학금 전액을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회에 승인돼 처음 지급이 시행됐다.
올해도 2~3월 중 공고를 통해 3월 새 학기가 시작 후 대상자를 접수할 계획이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서는 지난해에도 지역 대학 진학 장학생을 704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7억 4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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