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가 유경렬 코치를 B팀 전담 코치로 선임하고, 신인 선수 4명을 추가 영입하는 등 B팀 선수단 보강 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전 국가대표 출신인 유경렬 코치는 2018시즌 광주FC 수석코치로 부임해 박진섭 감독을 보좌했다.
이어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 파이널A 진출 등의 성과를 함께 이뤄냈다.
또 2021시즌에는 박진섭 B팀 감독을 따라 FC서울로 옮겨 수석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전북은 DF 이성민과 FW 박규민, DF 박성현, MF 김태현을 추가로 자유 선발해 전북 B팀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한편 전북 A팀과 함께 목포에서 전지훈련을 소화중인 B팀은 오는 27일 대전하나시티즌 B팀을 상대로 창단 첫 리그 원정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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