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역사회의 미확인 감염자 찾아 오미크론 확산 차단 선제적 대응

진단키트 활용 마을별 샘플링 검사 진행

울진군은 지역에서 연이어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해 마을 별로 샘플링 검사를 진행한다.

▲ⓒ울진군청

이번 검사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하고  지역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 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치이다.

지역에서 설 연휴 기간 인 지난달 29일 2명을 시작으로 30일 4명, 31일 3명, 1일 7명, 2일 15명, 3일 오전 10시 현제 19명, 지금까지 총 50명의 확진 자가 발생했다.

자가 검사 키트를 활용한 신속 항원 검사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검사 각 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다 지역민과 접촉이 많았던 주민을 우선으로 3-4가구씩 선정해 시행한다.

검사는 주민이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 직접 검사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추가로 PCR 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10개 읍·면에서 검사를 동시 진행해 지역사회의 미확인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 빠른 확산세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태식 안전재난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방역수칙 준수인 만큼 군민들께서는 진단 검사에 적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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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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