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격동 도기류 제조업체 야적장에 화재

인명피해 없어

지난 27일 오후 9시 26분께 대구시 북구 산격동 한 도기류 제조 업체의 타일보관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야적장에 있던 욕실 타일과 세면기 등 도기류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진화인력 89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오후 10시께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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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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