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미래 먹거리 확보에 전 행정력 집중

각 분야별 5대 목표와 10대 역점 시책 추진

경북 영덕군은 최근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7기 주요 정책과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미래 먹거리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영덕군청

이번 보고회에서 영덕군은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경북도내 군 단위 2위,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의 지난 성공사례를 분석해 앞으로의 군정에도 적극 적용하기 위한 방법론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올해 군정목표 실현과 주요 사업의 성과를 위해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 영덕군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5대 목표와 10대 역점 시책을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주요업무를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5대 목표로는 ▲문화도시, 2천만 관광시대 ▲생기 넘치는 도시환경 ▲살맛나는 농산어촌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선제적 대응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를 실현할 10대 역점시책으로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영덕시장 재건축 ▲생활SOC 복합화 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과감하고 전략적인 투자 유치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미래 교통망 확충 ▲주민 체감형 재난・재해 예방사업 추진으로, 영덕군은 해당 역점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가 우리 모두의 삶을 예측하기 어려운 궁지 속으로 몰아넣고 있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이 위기는 극복될 수 있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이 군수는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우리군 특성을 고려한 정책 발굴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생계를 안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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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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