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대구.경북 ‘최초’ 전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손성호 종합민원과장 "군민 감동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북 영양군이 지난해 전국‘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구. 경북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양군청

이 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전국 304개 기관(중앙 44,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및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년간의 민원행정 전략 외 3개 분야(민원제도 운용, 국민신문고, 고충민원)를 서면평가 후 민원 만족도를 합산해 발표한다.

영양군은 민원제도 운용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가 최초 시행된 2017년 이후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가’등급을 받은 것은 기관은 영양군이 유일하다.

영양군은 지난 2019년도와 2020년도의 평가 등급은 각각‘마’와 ‘다’등급이었으나, 지난해 평가에서는‘가’등급으로 수직 상승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24일 민원 공무원의 날에 2021년도‘국민행복 민원실’인증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해 민원분야 최고의 상을 모두 수상했다.

이번 평가 일 센티 브로 영양군은 오는 3월 정부포상 및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와 유공 공무원 포상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손성호 종합민원과장은“한 해 동안‘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과 ‘국민행복민원실’인증을 동시에 받은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실적이다."라며 노력한 직원들을 칭찬하며 이번 평가 결과를 전 부서와 공유해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전 직원들은 이런 위상에 걸맞은 군민 감동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