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서 확진자 17명 늘어...대부분 기존 확진자 접촉

지역 곳곳서 감염 잇따라, 방역당국 "역학조사 통해 추가 동선 파악중"

밤사이 울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318명이라고 밝혔다.

▲ 부산 부산진구 한 백화점에서 이용객이 QR코드 인증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홍민지)

지역별로 보면 중구 5명, 남구 5명, 동구 5명, 북구 2명 순으로 이 가운데 12명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2명은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며 2명은 경남 양산·경북 경산 확진자 접촉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분류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서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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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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