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 상가 화재...10명 구조

단순연기 흡입 3명

지난 7일 늦은 밤 대구 북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 48분경 북구 태전동의 5층 상가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시민 10여 명이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몸을 피했다. 이 중 3명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95명 인원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7일 오후 11시48분께 대구 태전동 한 상가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 대구소방본부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