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미국 애리조나 투산 시 간 국제 교류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화상 수업(English Language Development)을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화상 수업에는 셰퍼드 중학교 교사 1명, 투산교육청 직원 1명, 지역 학생 15명으로 학습반을 구성, Zoom을 이용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지역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진행되는 이번 수업에는 다양한 미국(투산 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병행해 조금 더 학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 영어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목한 자치행정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미국 방문을 통한 국제 교류 기회가 올해에도 시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이 수업이 하나의 대안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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