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인 통해 감염 지속...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3명 추가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도 잇따라, 방역당국 "추가 동선 파악해 조사중"

울산지역 곳곳에서 가족과 지인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7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지역 누계 확진자는 718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3명, 북구 3명, 울주군 3명, 남구 2명, 동구 2명 순으로 절반 이상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시

이 가운데 2명은 북구 초·중학교 확진자, 2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며 2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로 확인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