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어린이집 연쇄감염 계속...울산서 하루새 확진자 30명 증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대부분, 방역당국 "추가 동선 파악해 역학조사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에서 학교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6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해 지역 누계 확진자는 715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북구 10명, 남구 7명, 울주군 6명, 동구 5명, 중구 2명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 의료진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시

이 가운데 2명은 북구 초·중학교, 1명은 동구 아이세상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각각 63명, 41명으로 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