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로컬푸드 활성화에 나서 '내 재해형 시설 하우스' 50동 지원

경북 울진군은 로컬푸드 활성화와 소규모 다 품목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 조성에 나선다. 

▲ⓒ울진군청

이를  위해 울진군은 소규모(165㎡:50평) 내 재해형 시설 하우스 50동을 지원하고 이 시설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올해 완공 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판매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로컬푸드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직매장에 입점하고자 하는 중·소·영세농을 먼저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극 중 미래 농정과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제공과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로컬푸드 조기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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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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