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문재인 정부 특징을 말하자면 무능, 위선, 파렴치 아니겠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 후보는 2022년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2017년 지난 대선 때 만약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세 가지 일이 생길 것이다고 이야기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첫째, 자기를 지지하지 않는 국민 반을 적폐로 돌려 국민을 분열시킬 것이다. 두 번째, 자기 편중에 자기 말을 듣는 사람만 써서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가 될 것이다"며 "세 번째로 세계 발전 흐름을 몰라서 아주 뒤처지는 나라로 만들 것이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와 더불어 "지금 그 말이 맞는 것이 정말 한탄할 일이다"라며, "문재인 정부 특징을 세 가지로 정리하면 무능, 위선, 파렴치"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부동산·일자리·백신 정책에 대한 무능 이것은 무엇으로도 씻을 수 없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의 신적폐 그리고 내로남불에 대해서는 검사 출신보다도 더 엄격하게 봐주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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