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세계로 나아가는 50년, 미래 이끄는 100년 위한 원년 만들 것”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3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박성현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2년 한 해를 세계로 나아가는 50년, 미래를 이끄는 100년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단계적인 실행을 해나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고객을 최우선하는 YGPA 문화를 만들고 전 임직원을 현장에서 직접 뛰는 영업인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3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시무식에서 박성현 사장이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특히 박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단기 추진 목표로 △ 전사적인 물동량 창출 △ 부두 생산성 향상 △ 항만배후단지 확대 △ ESG경영체계 구축 △ 탄소중립 추진전략 실행 등을 제시했다.

박 사장은 이어 “여수광양항을 융·복합 항만, 스마트 디지털 항만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과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상생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이날 시무식 이후에 임직원과 사옥 입주업체 직원들에게 신년 다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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