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올해 기초연금 사업 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선정

경북 울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1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900만원을 받게 됐다.

▲ⓒ울진군청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사업 실적과 복지부 업무협조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 한다.

이번 선정은 울진군이 올해 약 400억 원의 예산 들여 65세 이상 노인인구 1만 1500여 명에게 매월 30여억 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해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도래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 군수는“기초연금은 만 65세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울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주헌석 기자(=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