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미크론 확산 먹구름…82명 확진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으로의 확산 먹구름이 전북을 뒤덮고 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에서 오미크론으로 공식 확진 통보된 인원은 82명이다.

이 가운데 익산 유치원 관련 확진자가 4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완주어린이집 33명, 부안어린이집 8명이었다.

오미크론 확진자와 함께 확정사례와 연관성이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인원이 110명이다.

익산 유치원 71명을 비롯해 부안 어린이집 22명, 정읍 어린이집 11명, 완주 어린이집 2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실험실 변이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사례는 '오미크론 변이 확정'으로 판단한다.

한편 오미크론 역학적연관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변이검사 진행 중 또는 불가이면서, 오미크론 확정 사례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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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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