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수완동 바른안경 운남점, 아동 안경 지원

광주 광산구 수완동(동장 박대규)은 불우한 아동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고 아동 안경 구매 지원에 나섰다.

24일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 따르면 바른안경 운남점(대표 이정민)과 수완동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아동 안경 나눔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이 바른안경 운남점과 ‘아동 안경 나눔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광주시 광산구

이번 협약은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안경 구매에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바른안경 운남점은 안경이 필요한 수완동 아이들에게 6만 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른안경 운남점 이정민 대표는 “아이들이 안경을 통해 밝은 세상을 보고 꿈을 향해 힘차게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언 기자(=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