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음…성탄절 아침부터 기온 급강

▲사진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 ⓒ임실군


전북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8~11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4일 오전까지는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날 낮부터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 시 체온유지가 필요하다.

성탄절인 25일에는 아침부터 기온이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6도 이하를 나타내는가하면, 동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이날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성탄절 전날과 당일에는 눈 예보는 나와 있지 않다.

한편 이번 추위는 당분간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지속된다는 것이 기상지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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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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