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도시재생사업 통해 지역 활성화 기대 된다

3차 ‘도시재생뉴딜사업'선정

경북 영덕군은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 3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쇠퇴하는 지역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 역량을 강화해 경제적 환경 조성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진행된다.

영덕군은 이번 선정으로 지난 9월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을 단순한 시장 재건축을 넘어 도시재생 방식으로 다목적실 등을 갖춘 활력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건축대는 시장에는 총 사업비  244억 원 (국비 50억, 지방비 33억) 등을  들여 상가는 물론 창업 멘토 실과 쉼터와 200여 대를 주차 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장 상인과 고객들 위한 지역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에 앞서 2차 사업도 선정된 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 일원의 노후 주거환경 정비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일반 근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1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영덕군은 '100년 예주의 기억으로, 미래 100년 영(young) 해를 준비하다'라는 비전으로 근대역사와 함께하는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세 시장 어울 거리 정비, 예주 기억공원 조성, 영해 창업 상권 활성화 센터 등  도시재생사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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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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