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대기 건조...낮에는 기온 올라 포근

기상청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 있으니 화재에 주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주에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울산 1도, 경남 -3~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3도, 경남 11~14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있다. ⓒ연합뉴스

내일(21일)과 모레(22일)는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내륙은 오전까지 구름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해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으니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