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위해 공터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 불이 붙어 전소됐다.
17일 오전 1시 24분께 전북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의 한 공터에서 캠핑을 하기 위해 세워 둔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과 캠핑용품 등이 모두 잿더미가 됐다.
화재 당시 차량에는 다행히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고, 777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로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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